한국화학연구원이 차세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기술로 꼽히는 ‘키메라항원수용체(CAR)-T세포치료제’ 기술을 개발해 국내 바이오신약 전문기업에 기술이전했다.
6일 화학연에 따르면, 화학연과 바이오기업 앱타이론바이오는 5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차세대 면역항암치료제 제작기술 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면역세포치료제는 암세포 등이 지닌 항원을 수용체로 인식하는 방법으로 정확히 암세포만 골라 제거하는 항암제다. 그 가운데 CAR-T세포치료제는 암세포의 항원을 인식하는 수용체를 세포공학 등으로 설계해 그 유전자를 면역세포인 T세포에 삽입한 치료제다. 임상에서 높은 암세포 인식률과 치료효과를 보여 최근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기술이전된 기술은 박지훈 화학연 의약바이오연구본부 책임연구원팀이 개발한 CAR-T세포치료제 기술이다. 암세포의 표면 단백질 가운데 면역관문단백질을 인식해 암세포를 찾고 파괴한다. 면역관문단백질은 암세포가 지닌 생존 무기 중 하나로, 면역세포로 하여금 암세포를 인식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도둑이 경찰을 피하기 위해 경찰의 눈을 가려 버리는 안대를 품고 다니는 것과 비슷하다. 박 책임연구원팀은 특히 피부암인 흑색종 환자에게 많이 만들어지는 면역관문단백질인 ‘헤르페스바이러스 침투 매개체(HVEM)’을 인식하는 CAR-T세포를 개발하고, 항암효과를 증명했다.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화학연과 앱타이론바이오는 CAR-T 기반의 차세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상용화하기로 했다. 이상헌 앱타이론바이오 대표는 “화학연과의 협력연구를 통해 CAR-T 치료제 개발을 위한 앞선 인프라와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창균 화학연 원장 직무대행은 “앱타이론바이오와 적극 협력해 국민 건강과 암 질환 해결을 위한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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